SBS ‘일요일이 좋다-사돈 처음 뵙겠습니다’에서 MC를 맡고 있는 남희석은 녹화 현장에서 이와 같이 밝힌 것.
이날 남희석은 남편의 태권도 실력에 반해 어린나이에 한국으로 시집온 러시아 며느리 ‘다냐’씨를 만나기 위해 남편의 태권도장을 찾았다. 다냐씨의 남편의 격파 시범 을 본 남희석은 자신도 격파를 해보겠다며 말한 후 “아내가 첫째 보령이의 동생을 가졌다”는 말과 함께 “여보 미안해”라며 송판을 격파했다.
이와 같은 남희석의 깜짝 고백에 당황한 제작진은 남희석에게 사실을 재차 확인했고 “임신 3개월”이라며 강조하는 남희석의 말에 그제야 현장의 스태프들이 너나할 것 없이 축하의 인사를 건넸다는 후문이다
남희석이 아내의 임신을 고백한 SBS ‘일요일이 좋다-사돈 처음뵙겠습니다’는 오는 20일 오후 5시 30분부터 방송된다.
(리뷰스타 엔터테인먼트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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