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일 오전 11시 서울 압구정 CGV에서 열린 영화 '유감스러운 도시' 제작 발표회장에 참석한 정웅인에 대해 함께 한고은과 잦은 베드신을 촬영했다고 밝히자 이에 대해 부연 설명으로 정준호가 정웅인의 빛나는 뒤태를 잘 확인 할 수 있다고 밝혀 웃음을 자아내게 했다.
이에 대해 정웅인은 한고은과의 베드신에 대해 "때로는 섹시하고 때로는 맹한 모습등 다양한 모습을 너무 잘 연기해 주었으며 내가 당황할 정도로 리드도 만점이었다"고 촬영 당시의 일화를 소개해 눈길을 끌기도.
한편 영화 '유감스러운 도시'는 교통경찰 출신의 장충동(정준호)과 조직에 몸 담은 양아치 이중대(정웅인)가 조직과 경찰에 서로 각각 위장 침투해 기업형 거대 조직을 파헤치는 이야기를 다룬 영화로 '두사부일체' 시리즈에 출연한 배우들이 주축이 된 정준호, 정웅인, 정운택 그리고 김상중, 박상민, 한고은, 김대희 등이 출연해 2009년 1월 22일 개봉한다.
최인갑 기자/www.reviewstar.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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