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보아는 지난 6일 오후 2시부터 미국 애너하임 혼다 센터에서 LA의 메인 라이도 채널 KIIS-FM 주최로 열리는 '징글 볼 콘서트'의 오프닝 무대를 펼쳤다.
이날 보아는 미국 진출 곡 '잇유업(Eat You Up)'과 정식 앨범 수록 예정곡인 '룩 후스 토킹(Look who's talking)'을 폭발적인 가창력과 함께 화려한 퍼포먼스를 선보여 시선을 압도 시켰다.
보아의 무대를 보던 현지 관계자들은 "이번 '징글 볼 콘서트'의 보아의 무대는 제시 메카트니, 푸시캣 돌스 등에도 절대 뒤처지지 않는 가창력과 퍼포먼스로 무대를 장악시켰다“고 말을 전했다.
이에 SM 엔터테이먼트 회장 이수만은 '징글 볼 콘서트'의 보아 무대와 뉴욕 MTV 스페셜 프로그램 '보아 라이브 인 뉴욕'이 너무나 잘되었다며 “너무나 기쁘다. 성원해주셔서 감사하다”며 소감을 밝히기도.
한편 보아는 유투브 라이브(YouTube Live)를 통해 라이브 무대를 공개하면서 국내외에도 해외 팬들에게 큰 관심을 받은 바 있으며, '징글 볼 콘서트'는 올해 9번째 대규모 공연으로 브리트니 스피어스, 저스틴 팀브레이크, 비욘세등 세계적인 아티스트가 대거 참여해왔었다.
유연우 기자/www.reviewstar.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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