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진영은 지난 6일 방송된 KBS 2TV '연에가 중계'에서 “현재 내년 미국에서 데뷔하는 가수 앨범을 마무리 작업을 하며 지내왔다”며 최근 근황을 밝혔다.
이어 박진영은 “현재 12월 연말 콘서트 '나쁜 파티' 공연을 준비하고 있다”며 “이 콘서트에서 선보일 '망치 춤'을 연습하고 있다“고 전했다. 이어 박진영은 “'망치춤'은 몸을 출렁이면서 망치를 때리는 듯이 추는 춤이다“며 잠깐 춤을 공개하기도.
박진영의 연말 콘서트 '나쁜 파티'는 '19세 이하 출입금지'로 술, 음악, 특별한 이벤트와 함께 박진영 자신만의 고유색처럼 무대를 섹시하게 연출하며 화려한 퍼포먼스를 선보일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 박진영은 “비를 내가 키우긴 했지만, 비를 보며 나를 더 성장할 수 있는 발판이 되었다”는 깜짝 고백으로 눈길을 끌었으며 “이번 콘서트를 위해 두 달 동안 몸을 만들었다”며 자신의 콘서트에 대해 열의를 표하기도 했다. 박진영의 '나쁜 남자' 연말 콘서트는 오는 12월 31일 공연할 계획이다.
유연우 기자/www.reviewstar.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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