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재 중국을 무대로 활동 중인 유승준은 미국 시민권 획득으로 인한 병역 기피 혐의로 국내 입국이 거부된 이후 다시 국내에서 7집 앨범 "REBIRTH OF YSJ"을 발표하며 가요계 복귀를 꾀하고 있다.
음반 판매 집계 사이트 한터정보시스템은 “18일 유승준이 6년 만에 다시 정규 7집 앨범을 발매 한다”고 밝혔다. 이번 새 앨범은 '스페셜 에디션' 한국어판으로 수익금 전액은 사회에 환원이 된다는 취지로 제작됐으며, 아울러 유승준의 팬클럽인 ‘웨스트 사이트’를 위한 헌정 앨범이기도 하다. 이번 앨범은 한, 중, 미국의 유명 작곡가들이 대거 참여해 총 11곡이 담겨져 있으며, 전 세계 10개국에서 버전 별로 발매가 될 예정이다.
한편 유승준은 지난 5월 중국 유명 포털사이트에 개설한 자신의 블로그에 공연 장면과 일상생활 등 다양한 모습을 공개해 주목 받기도 했는데, 최근의 근황을 알리는 블로그 속의 그는 변함없이 짧은 머리와 샤프한 외모, 그리고 탄탄한 몸매를 자랑하고 있어 팬들의 궁금증을 조금이나마 풀어주었다.
이번 7집 음반 "REBIRTH OF YSJ" 발매로 국내활동의 발이 묶여있는 유승준이 다시 자유롭게 팬들과 교감하며 현란한 춤과 노래를 선보일 수 있을지 그리고 돌아온 그의 새 음악에 과연 어떤 반응들을 보일런지 향후 행보가 기대된다.
송승은 기자/www.reviewstar.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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