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정화는 오는 16일 많은 영화 팬들의 관심 속에서 막을 내리게 되는 ‘제8회 서울국제영화제’에서 인기 아나운서 오상진과 함께 진행을 맡을 예정으로, 그녀가 출연한 ‘파란 자전거’ 또한 이 영화제의 국내경쟁부문에 출품되어 더욱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한편 김정화는 라디오와 브라운관을 자유자재로 넘나들면서 안정되고 재치 있는 말솜씨를 선보여 이미 능숙한 진행 실력을 검증받은 바가 있다. 아울러 폐막식 사회를 맡은 김정화는 “영화제에 참석해 주신 여러분께 기분 좋은 영화제로 기억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테니 많은 관심과 기대 부탁드립니다." 라는 소감을 전하기도 했다.
오는 16일 롯데시네마 건대점에서 진행되는 ‘제8회 서울국제영화제’ 폐막식에서는 국제 및 국내경쟁부문의 작품상, 신인감독상, 심사위원 특별상 등을 비롯한 각 부문의 시상식이 이어지며 폐막작인 아르헨티나 영화 ‘포리너(Foreigner)’의 상영으로 11일간의 대단원의 막을 내릴 예정이다.
송승은 기자/www.reviewstar.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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