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25일 방송을 마지막으로 ‘상상플러스’에서 하차하는 최송현 아나운서는 지난해 5월, 백승주 아나운서의 후임으로 MC역할을 맡은 지 1년 여 만에 KBS 봄 개편을 맞아 프로그램에서 떠나게 되었다.
그동안 ‘상상플러스’에서 최송현 아나운서는 재치 있는 말솜씨 뿐 만 아니라 원더걸스의 ‘텔미 댄스’, KBS 2TV ‘개그콘서트’의 코너였던 ‘키 컸으면’ 등을 따라하는 등 아나운서로서 딱딱한 이미지 보다는 친근감 있는 모습을 보여 일약 스타 아나운서로 떠올랐다.
한편, ‘상상플러스’는 오는 4월 1일부터 시즌 2형식으로 종전의 프로그램의 형식과 다른 모습으로 시청자들을 찾아갈 예정으로, 최송현 아나운서 후임으로 가수 이효리가 새로운 진행자로 나설 것으로 보인다.
(리뷰스타 엔터테인먼트부)
신선한 뉴스 리뷰스타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