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국 BBC 인기 뮤지컬 캐스팅 쇼인 'Id do Anything'의 최종 12명 결선 무대에 오른 조디 플렌저양의 사연이 폭발적인 관심을 받고 있다.
화제가 된 올해 28살 된 조디 플렌저양은 처음 이 프로그램에 지역 예선에 참가했을 당시 체중이 무려 120 kg의 육중한 몸매를 가진 모습이었다. 하지만 예선부터 최종 본선 무대에 오르는 과정 속에서 무려 70kg을 감량 한 상태로 매력적인 외모와 뮤지컬 배우로서의 자질을 보여주어 이 과정을 지켜본 많은 영국민들에게 새로운 인생을 자신이 개척해 나가는 모습이 인상적이란 반응을 보이고 있다.
영국 언론들은 120kg에서 54kg으로 무려 66kg을 감량한 조디 플렌저가 이번 뮤지컬 캐스팅 프로그램을 통해 살인적인 다이어트를 통해 스스로 자신감과 많은 이들에게도 인생 역전이라는 자신감을 동시에 선사했다는 반응을 주며 앞으로 최종 12명이 본선 무대에 오른 가운데 조디 플렌저양이 어린 시절부터 뚱뚱한 외모에 좌절하지 않고 자신의 꿈을 성취시키려는 목표를 이룰 수 있을 지 최종 결과에도 많은 관심을 모으게 한다.
최인갑 기자/www.reviewstar.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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