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4일 방송된 MBC '지피지기'에 출연한 앤디는 “신화 3집 이후 부모님이 아프셔서 미국에 갈 수 밖에 없었다. 1년후 한국에 돌아와 아는 형과 함께 고시원 생활을 했다”고 고백했다.
이어 앤디는 당시 고시원에서 ‘다시 내가 신화로 돌아갈 수 있을까’라는 걱정을 하던 중 신화의 게릴라 콘서트에서 이민우가 “이 자리에 없는 친구 앤디도 이 기쁨을 같이 나눴으면 좋겠다'고 말하는 것을 보고는 '날 아직도 생각하고 있구나‘란 생각에 베개에 얼굴을 묻고 엉엉 울었던 사연을 공개했다.
이에 다른 출연자들은 화려한 모습 뒤에 그런 사연이 있는지 몰랐다며 놀라움을 감추지 못했고 꼭 이번 솔로 앨범이 대박나길 바란다는 격려의 박수를 아끼지 않았다.
한편 함께 게스트로 출연한 오상진은 현재 5개 TV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지만 총 출연료는 20만원 밖에 안된다고 밝혀 눈길을 끌었다.
(리뷰스타 엔터테인먼트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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