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4일 방송된 MBC '지피지기‘에서 현영이 오상진 아나운서를 남자 아나운서 중에 인기가 가장 많은 훈남 아나운서라고 소개하며 "요즘에 프로그램을 꽤 많이 하시지 않냐"고 묻자 오상진 아나운서는 "TV 프로그램은 5개를 하고 있다"고 말해 모두의 부러움을 샀다.
이어 오상진 아나운서는 "그럼 출연료가 대체 얼마나 되냐"는 질문에 “전부 합해 20만원 정도 된다”고 밝히고 "오늘 진행자가 아닌 게스트로 이곳에 나오게 된 것도 싼 출연료 덕분이 아니겠냐"며 겸손한 태도를 보였다.
한편 이날 함께 게스트로 출연한 앤디는 사정상 그룹 신화에서 잠시 나왔을 당시 신화의 게릴라 콘서트를 보고 눈물을 흘렸던 고시원 생활을 공개해 눈길을 끌었다.
박상화 기자/www.reviewstar.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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