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6일 첫방송된 MBC ‘일요일 일요일 밤에’의 코너 ‘우리 결혼했어요’는 스타들을 가상 부부로 설정하여 직접 결혼 생활을 체험해보며 현대인의 연애와 결혼 법칙을 풀어보는 코너로 ‘클래지콰이’의 알렉스와 신애는 가상 부부로 출연 중이다.
23일 방송에서 알렉스는 첫날밤을 위해 특별히 ‘인연’이라는 글씨가 새겨진 케이크를 주문하고 신애를 위한 깜짝 파티를 열었다. 신애가 초를 끄기 전에 김동률의 ‘아이처럼’을 불러달라고 조심스럽게 부탁하자 알렉스는 “내 노래가 아닌데”라며 투정하는 것도 잠시, 이내 감미로운 목소리로 노래를 열창해 신애를 감동시켰다.
특히 알렉스는 첫날 촬영한 플라로이드 사진을 신애 몰래 방문에 붙여놓는 등 계속되는 로맨틱한 이벤트들로 전 출연진이 일어나서 박수를 치는 등 최고의 로맨티스트임을 인정받았다.
(리뷰스타 엔터테인먼트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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