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지수는 자신의 블로그에 단발머리로 자른 근황 모습을 공개했다. 일명 ‘바가지 머리’라고도 불리는 귀여운 헤어스타일의 김지수는 상큼한 미소를 선보이다가 이내 엉뚱한 표정과 포즈로 웃음을 자아내고 있다.
김지수는 “요즘 나의 정신상태. 웃자구요”라며 “걱정하고 불안해 한다고 해도 세상이 달라지지도, 근심이 사라지지도 않아요. 그냥 웃고 살자구요. 가끔 속없는 사람처럼. 우린 모두 견뎌내고 극복하고 이겨 내려고 태어난 사람들이니까요”라는 글도 덧붙여 팬들의 호응을 얻고 있다.
김지수의 블로그를 방문한 네티즌들은 “엉뚱한 사진으로 웃음을 주고, 멋진 글로 힘을 준다” “김지수에게 이런 면이 있는지 몰랐다”는 반응을 보내고 있다.
황유영 기자/www.reviewstar.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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