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터치웹폰’으로 이름 붙여진 이번 제품은 3인치 전면 터치스크린에 PC에서 보는 인터넷 화면을 휴대폰에서 동일하게 구현하는 ‘풀 브라우징’ 서비스를 지원한다. 특히, 기존 휴대폰의 QVGA급 LCD(해상도 320×240) 대비 5배 선명하고, 넓은 화면 비율을 제공하는 WVGA(Wide VGA)급 LCD(해상도 800×480)를 국내 최초로 적용, 인터넷 가로 페이지 전체를 한 화면에 선명하게 띄울 수 있어 좌우 스크롤이 필요 없다.
아울러 화면을 터치하는 것만으로 자유로운 웹서핑이 가능해, 사용자가 일일이 메뉴 버튼과 방향 이동 버튼을 조작해야 하는 수고를 덜었다. 인터넷 사이트의 메뉴, 이미지, 텍스트를 터치하면 해당 페이지로 바로 이동하고, 이메일과 첨부파일 확인, 화면 스크롤 등도 한번의 터치로 끝난다. 윈도우 바탕화면과 같이 휴대폰 바탕화면에 네이버, 다음, 구글, 야후 등 주요 검색 포털로 바로 이동할 수 있는 퀵 서치 아이콘도 배치했다.
또한, 전면 하단에 인터넷에 바로 접속하는 인터넷 핫키(Hot Key)를, 측면에는 인터넷과 카메라 화면 확대,축소, 볼륨 조절이 손쉬운 조그 휠(Jog Wheel)을 장착했다. 이 밖에, ‘터치웹폰’은 자동초점, 손떨림 보정, 얼굴 인식 기능을 갖춘 고성능 300만화소 카메라, 지상파 DMB, 블루투스 2.0, Micro SD 외장 메모리를 지원하며, 4월초 시판될 예정이다.
(리뷰스타 엔터테인먼트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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