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세빈은 변호사 강호성씨와 결혼한 이후 5개월만인 지난 1월 전격 이혼했다. 결혼 전부터 인생관 및 성격 차이와 결혼 후 진로 등에 의견 차이가 있음에도 결혼을 강행한 두 사람은 결국 차이를 극복하지 못하고 파경을 맞았다.
명세빈과 강호성 변호사는 교회에서 성격관련 서적의 나눔 파트너로 교재를 시작해 연인으로 발전했으며, 교제 6개월만인 지난 해 8월 결혼했다. 그러나 아직 혼인 신고를 하지 않아 이혼에 따른 별도의 절차는 필요하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1996년 신승훈의 ‘내 방식대로의 사랑’ 뮤직비디오로 데뷔해 차분하고 여성스러운 이미지로 주목받은 명세빈은 드라마 ‘결혼하고 싶은 여자’ ‘웨딩’ ‘내 인생의 스페셜’ 영화 ‘남자의 향기’ ‘북경반점’ 등에서 다양한 연기를 소화하며 사랑 받았다.
한편 명세빈의 이혼 소식이 보도된지 하루만에 지누-김준희 커플의 이혼소식도 전해져 팬들의 안타까움을 사고 있다.
(리뷰스타 엔터테인먼트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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