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효신의 전 소속사 ㈜인터스테이지는 지난 1월31일 서울중앙지법에 “계약금 및 선급금만 취한 채 전속 계약 의무를 이행하지 않았다”며 전속계약 파기에 따른 30억 원의 손해배상 청구소송을 제기했다.
전 소속사의 소장에 의하면 "2006년 7월12일, 4년간 4장의 앨범을 내는 조건으로 10억 원에 전속계약을 맺은 후 12억 원에 이르는 선급금까지 제공했음에도 불구하고 박효신이 지난 2007년 1월 5집을 발표한 후 박 매니저와 연락을 끊어 매니지먼트 업무에 막대한 지장을 줬다. 전국투어도 불참을 선언해 파행을 겪게 됐다"고 주장했다.
또한 박효신은 2006년 6월에도 전 소속사 닛시 엔터테인먼트그룹으로부터 계약을 무단으로 파기했다는 혐의로 10억 원에 피소된 바 있다.
한편 이에 대해 박효신은 변호인 측과 상의해 정확한 자신의 입장과 대응 방법을 결정할 예정이라고 알려졌다.
(리뷰스타 엔터테인먼트부)
신선한 뉴스 리뷰스타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