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애는 미니홈피 메인화면에 故 최진실과 함께한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에서 신애는 최진실과 뺨을 맞대고 친자매 보다 더 다정다감한 모습으로 포즈를 취하고 있어 보는 이들의 가슴을 아련하게 한다.
특히 이 사진 아래에는 "후회하지.. 땅을치며 후회하지.. 후회할것을.. 왜그런거야.. 바보같이... 나보다 더 바보야.."라며 "바보같은 우리언니.. 보고싶다 우리언니.. 사랑한다 우리언니.."라는 글을 올려놓고 있어 신애의 현재 심경을 엿볼 수 있다.
또한 신애는 '포토'란을 통해 올해 2월 故 최진실과 찍은 사진과 함께 "너무 오랜만에 언니와 사진을 찍어봤다. 사진 찍을 때 너무 좋아라하는 우리언니", "아직두 애기같을때가 있다. 그래도 나에게는 항상 든든한 언니라는거.."라고 메시지를 남겨놓아 이제는 볼 수 없는 故 최진실의 생전 모습에 목이 메인다.
한편 19일은 故 최진실 49재로 유족과 지인들 그리고 팬 등이 참석할 것으로 전해져 대중들의 관심을 모은다.
송승은 기자/www.reviewstar.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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