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8일 방송된 KBS 2TV '상상플러스 시즌2'에 백지영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출연진들과 이상형에 대해 이야기하다가 “남자연예인이 다가온 적이 없었냐”는 MC의 질문이 이어졌다. 이에 백지영은 "데뷔전에 4년 정도 사귀었었다. 지금은 그 사람도 연예인이다"고 밝혀 눈길을 끌었다. 이어 백지영은 "그 남자친구는 조동혁이다. 사소한 다툼으로 헤어졌지만, 지금은 친구사이로 지내고 있다. 어렵고 힘들었던 시기에 날 옆에서 듬직하게 지켜주는 좋은 친구다"밝혀 출연진 모두들 놀라게 했다.
한편 KBS 2TV '상상플러스 시즌2'는 MC 이재훈의 하차로 이수근이 새로운 MC로 영입되었으며, 재치있는 입담으로 성공적으로 첫 방송을 끝냈다.
유연우 기자/www.reviewstar.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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