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일 첫 방송을 시작한 MBC 일일시트콤 '그분이 오신다(극본 신정구, 연출 권석)에서 소희는 정재용의 첫사랑 '김말희' 역을 맡아 시청자들에게 웃음을 선사한다.
소희는 15일 '그분이 오신다' 8회분에 출연할 예정으로 정재용은 자신의 이상형이 원더걸스 소희라며 여동생 재숙(하연주 분)에게 소개팅을 부탁해 소희를 닮은 친구 말희(소희 분)를 소개받는다. 방송에서 소희는 단돈 500원으로 오락을 끝판까지 가는 재용의 모습에 반해 사랑을 느끼지만 끝내 사랑은 이뤄지지 않는다는 내용이다.
MBC 일일시트콤 '그분이 오신다'는 사직동 908번지에 사는 개성 넘치는 가족의 일상을 유쾌하고 엉뚱하게 그려낸 작품으로 윤소정, 이문식, 정경순, 서영희, 강성진, 정재용 등이 출연한다.
송승은 기자/www.reviewstar.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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