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용준, 권상우 등 지금은 국내 뿐 아니라 아시아의 여심을 사로잡고 있는 한류스타들도 처음부터 톱스타로 시작한 것은 아니었다. 배용준은 영화 촬영 스태프 출신이며 권상우는 무명시절 재연배우로 활동했다. 탁재훈 역시 영화 촬영 스태프로 일하다 대타 출연의 기회를 얻었다.
SBS ‘왕과 나’의 도금표 역으로 카리스마 넘치는 연기를 선보인 한정수는 12년전 댄스그룹 ‘데믹스’로 활동한 바 있다. 요리 프로그램 진행을 맡았던 ‘죄민수’ 조원석과 이휘재의 로드매니저 출신인 정준하까지 스타들의 다양한 매력만큼 과거 이력도 다양하다.
하루아침에 스타는 탄생하지만 스타가 만들어지기까지는 끊임없는 노력과 수많은 눈물이 뒷받침 되어야만 한다. 눈물과 좌절을 딛고 지금의 자리에 선 스타들이 앞으로도 변치 않는 노력과 열정으로 팬들에게 변함없는 사랑을 받기를 기대한다.
황유영 기자/www.reviewstar.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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