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8일 방송될 KBS 2TV ‘스타골든벨’에 참석한 김한석은 내가 자신을 위해 밥을 하고 있는 뒷모습을 보면 사랑할 수밖에 없다고 말하며 행복한 신혼 생활을 공개해 다른 출연자들의 부러움을 샀다.
또한 김한석은 결혼을 축복해 준 지석진을 비롯한 유재석, 이휘재, 송은이 등의 연예인 동료들에게 감사함을 전하면서 “이 중 축의금을 가장 적게 낸 동료는 지석진이었다.”고 폭로해 녹화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이어 김한석은 “지석진이 낸 축의금은 다른 사람들이 낸 축의금 액수와 차이가 아주 많이 났다.”며 “그래서 결혼식에 참석하지 않은 것 같다”고 말했고 이에 당황한 지석진은 자신이 결혼할 때 들어왔던 축의금의 2배를 낸 것이라고 답하며 아기 돌 때를 기대하라며 공개적인 약속해 출연진들이 배꼽을 잡게 만들었다.
한편 김한석 뒤를 이어 개그맨 박명수가 6일 경기도 일산 MBC드림센터에서 결혼과 관련된 기자회견을 통해 평생 예비신부만을 사랑하며 살 것을 고백해 화제다. 김한석이 지석진의 축의금을 폭로한 KBS 2TV '스타골든벨’은 오는 8일 오후 5시 20분에 방송된다.
김미영 기자/www.reviewstar.net
신선한 뉴스 리뷰스타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