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4일 방송된 ‘이산’에서는 정조(이서진 분)의 개혁 정치를 막으려는 조정대신들의 요청으로 좌의정 장태우(이재용 분)가 궐로 돌아왔다. 장태우는 노론 벽파를 대표하여 정조의 개혁 정책에 앞장서 반기를 드는 인물.
장태우는 파벌에 상관없이 인재를 등용하려는 정조의 개혁 정치에 맞서 노론들이 대과에 응시하지 않도록 조장하고 정조와 만나 한바탕 설전을 벌이며 극의 긴장감을 고조시켰다.
앞으로 이런 장태우의 등장으로 국정에 한바탕 파란이 예상되며 이로써 앞으로의 극의 긴장감은 최고조에 달한 것으로 예상된다. 방송 이후 시청자들도 “너무 흥미진진했다” “카리스마 대결에 시선을 뗄 수 없었다” 등 높은 기대감을 나타내고 있다.
한편 동시간대 방송되는 SBS 월화드라마 '왕과 나'의 4일자 방송에는 훗날 김처선의 부인이 되는 계향 역의 홍소희가 새롭게 등장해 눈길을 끌었다.
(리뷰스타 엔터테인먼트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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