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9일 MBC 유재석 김원희의 놀러와 녹화장에 참석한 손현주는 '오~에스'코너에서 "결혼 후에도 총각행세를 하고 다녔다"고 고백한 것.손현주는 출연진들과 방청객들이 놀라자 "일부러 총각 행세를 한 것은 아니다. 연극이나 사인회 때 팬들이 결혼하셨어요? 질문하면 그냥 아니..뭐...대충 이런 식으로 대답을 얼버 부린다"고 밝혔다.
이 외에도 가족들과 마트에 가게 되면 가끔 멀리 떨어져서 다니기도 한다고 솔직한 대답을 해 눈길을 모았다. 손현주는 이는 "팬들이 자신이 좋아하는 연예인은 항상 싱글이기를 바라는 심리를 가지고 있다. 그 사람들의 기대에 부흥하기 위해 어쩔 수 없이 선의의 거짓말을 한다"고 답해 녹화 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한편 이날 도지원도 오랜만에 함께 출연해 '도지원이 이종 격투기로 유재석을 이길 자신이 있다','손현주는 단골 불륜 연기로 팬들에게 봉변을 당한 사연'등을 공개해 눈길을 끌었다. 손현주와 도지원의 솔직한 고백등은 오는 10월 19일 밤 10시 50분 MBC 유재석 김원희의
놀러와에서 방송된다.
최인갑 기자/www.reviewstar.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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