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민기는 예지원과 함께 KBS 2TV ‘상상플러스’에 출연해 강동원을 “사투리 교정에 도움을 준 사람”이라고 소개했다. 경상도 출신에 과묵한 성격까지 비슷했던 강동원과 데뷔 시절 같은 소속사였던 터라 더욱 동질감을 느꼈다고.
아직까지 사투리가 남아있는 이민기에게 강동원은 “넌 언제 서울말 쓸 거냐?”고 물었고 이민기는 무뚝뚝한 성격대로 “곧 쓰지 않겠습니까?”라고 대답했다고 전해 웃음을 주었다.
한편 이민기는 강동원이 출연한 영화 ‘그 놈을 믿지 마세요’를 보러 갔다가 만났던 김하늘이 정말 예뻤다고 밝혀 눈길을 끌기도 했다.
황유영 기자/www.reviewstar.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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