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철은 17일 오전 6시 방송된 경기방송 '굿모닝 코리아'에서 "하루에 문자 메시지가 200통이 오니 정신착란이 올것 같다"며 주위의 과도한 관심에 부담감을 느낀다고 밝혔다.
박철은 "바람이 붑니다"라는 말을 한 후 첫 곡으로 '어겐스트 더 윈드'를 들려 준 후 "현재 살이 빠지고 있습니다"라며 힘든 심경을 방송을 통해 밝히고 있다. 아울러 활기 넘치던 박철의 목소리가 아닌 기운이 하나도 없는 담담한 목소리로 방송을 진행해 애청자들에게 안타까움을 주었다.
현재 박철은 오는 19일경 심경 고백을 할 예정이며 옥소리는 현재 잠적을 해 연락이 두절된 상태여서 세간에서 온갖 박철과 옥소리의 파경 이유를 둘러싸고 추측들이 난무한 상태이다.
최인갑 기자/www.reviewstar.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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