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부 해외 네티즌들은 황금으로 덮인 자동차의 이미지를 보고 ‘합성’일 것이란 반응도 보이고 있을 정도로 과연 명품 스포츠 자동차 포르쉐에 황금까지 입힌 것이 실제로 지구상에서 존재할까 하는 의문을 품게 만들고 있다.
하지만 이런 의문은 실제로 독일의 한 아티스트가 황금을 이용해 특별 한정판으로 제작을 한 것이다. 포르쉐 박스 모델에 22캐럿 황금을 입혀 재탄생한 포르쉐 박스는 도로를 질주하는 과정에서 햇빛에 반사되어 가히 신기루를 보는 듯한 환상적인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이 회사 측은 특별히 총 9대만의 포르쉐 박스에 황금을 입힌 동기에 대해 “차를 쳐다보는 이들은 찬란한 황금의 가치와 명품 스포츠카의 진가를 확인 하게 되며 한정판을 구매한 소비자는 세상에서 단 9대 밖에 없는 희귀 자동차를 소유했다는 만족감을 동시에 얻을 수 있어 제작을 하게 되었다”고 밝혔다.
유승근 기자/www.reviewstar.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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