류시원의 아버지 故 류선우씨가 15일 오후 경기도 용인 수지 자택에서 별세했다. 향년 72세.
류시원측 관계자는 "식구들이 잠시 출타 중에 고인이 자택에서 마치 잠을 자는 모습으로 발견 당시 이미 숨을 거둔 상태였다"고 밝혔다. 현재 류시원은 소식을 듣고 큰 충격을 받은 것으로 알려져 있다.
고인은 언론인 출신이자 문화 교육 관련 기업인 아르떼 기획 회장 및 안동 하회마을을 대표하는 풍산 류씨 류성룡의 12대 손으로 지난 1999년 영국 엘리자베스 여왕이 하회마을을 방문했을 당시 안내를 맡기도 해 세간에 주목을 받았었다.
현재 고인의 빈소는 서울 강남 일원동 삼성의료원에 마련되어 있다.
최인갑 기자/www.reviewstar.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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