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수다 출연료의 논란의 불씨가 된것은 바로 프로그램의 전체 내용을 이끌어가는 외국 미녀 출연진들의 출연료로 현금과 상품권등을 합쳐 회당 30만원 정도 받으며 국내 남성 패널들이 이에 약 3배정도를 받는다는 사실이 알려지면서부터.미수다 출연료의 불균형을 외치는 일부 네티즌들은 “사실상 전체 프로그램을 이끌어 가는 역할에 비해 국내 남성 연예인 패널들이 도리어 3배 정도 많이 받는 다는 것은 형평성에서 어긋나는 것이 아니냐?”는 의견들이다. “미수다가 많은 팬들을 형성하고 있고 프로그램의 공헌도를 따져서라도 남성 패널과 지나친 불균형 출연료로 책정되어 있다”고 아쉬움을 토로하고 있는 것.
반면 이와 반대로 ‘적합한 적용’이라고 주장하는 네티즌들은 제법 실제 방송 실정을 조목 조목 들어가며 절대로 출연자간의 불균형은 아니라는 설명으로 반박론을 펼치고 있다. 실제로 미수다 주요 미녀 출연자들은 전문 연예인이 아니라는 점이 아니라는 사실이다.
국내에서 학생과 기타 목적으로 체류를 하며 느낀 점을 토로하는 출연자들은 모두 연예인인 아닌 상황에서 실정법에 맞게 최선의 출연료로 책정되었다는 것으로 보아야 할 것이다. 하지만 일부 네티즌들의 지적처럼 기왕 현행 실정에 맞게 출연료를 지급한다면 프로그램 공헌도를 고려해 패널들은 줄이고 좀 더 많은 출연자들을 출연시키자는 의견들도 상당수 설득력이 있는 네티즌들의 의견이란 사실이다.
이런 논란 자체가 그만큼 많은 네티즌들로 하여금 프로그램과 출연자들에 대한 기대와 사랑을 보여주는 하나의 에피소드로 이를 통해 앞으로도 더 좋은 프로그램과 웃음과 감동이 포함된 프로그램에 되기를 기대해 본다.
최인갑 기자/www.reviewstar.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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