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철과 옥소리는 현재 가정법원에 이혼 절차를 밟고 있는 것으로 알려져 주변의 관계자들과 팬들에게 큰 충격을 주고 있다. 박철이 진행하는 스토리온 채널의 토크쇼 프로그램 '박철쇼'측은 "현재 박철이 이혼 절차를 밟고 있었다는 사실을 전혀 모르고 있었다"며 하지만 이번 이혼 관련 소식과 프로그램에 차질이 있는 일은 없을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옥소리는 자신이 진행하고 있던 SBS 라디오측에 2주간만 치료를 받겠다는 이유로 잠시 휴가를 받은 상태여서 이혼 관련 소식을 모르고 있었던 분위기로 기사를 통해 알게 되어 도리어 당황스럽다는 반응이다.
박철과 옥소리는 지난 1994년 드라마 '영웅일기'에서 함께 동반 출연한 것이 계기가 되어 지난 1996년 결혼을 했다. 이후 11년간 연예계 잉꼬 스타 커플로 부러움과 주목을 받아왔으며 현재 두 사람 사이에서는 8살 된 딸을 두고 있다.
최인갑 기자/www.reviewstar.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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