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김희선의 약혼식에서는 양가 친지들만 참석한 가운데 진중하면서도 화기애애한 분위기로 진행이 되었다. 특히 예비 신랑 박주영씨는 결혼 발표 이후 처음으로 공식적인 모습이 외부에 공개된 것으로 김희선과 함께 앞날을 위해 축배를 드는 장면이 무척이나 인상적이다.
한편 지난 10일에는 논현동 김희선의 자택에서 함을 받았는데, 이 자리에는 연기자 박한별도 참석을 해 눈길을 끌기도 했다. 이와 관련해 소속사 관계자는 "김희선과 박한별은 무척 아끼는 연예계 선후배 관계로 김희선이 함을 받는데 도움을 주고자 참석을 했다"고 밝혔다.
이제 결혼 준비를 모두 마무리 한 김희선은 오는 10월 19일 3살 연상인 락산그룹의 차남 박주영씨와 서울 광장동 쉐라톤 워커힐 호텔 애스톤 하우스에서 웨딩마치를 올린다.
송승은 기자/www.reviewstar.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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