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진희는 오는 11일 오후 5시 서울 이화여대에서 학생들을 대상으로 "사회에 먼저 진출한 선배 여성으로서 후배들에게 들려주는 이야기"라는 주제로 약 1시간 정도 학생들과 강의와 질의 문답을 함께 할 예정이다.
박진희측 관계자는 "이번 강의는 박진희가 약 10분 분량의 사회에 진출한 여성들과 직접 느낀 에피소드들을 중심으로 강의를 할 예정이며 나머지 시간들은 학생들이 질의를 하고 답을 하는 형식으로 진행이 될 것이다"라고 밝혔다.
생애 첫 강의에 대해 박진희는 "첫 강의라고 생각을 하니 기대가 반 긴장이 반 된다"며 "강의할 내용들을 다시 확인하고 점검하는 모습을 보이며 비록 일일 강사지만 학생들에게 좋은 내용을 주고자 고심 중에 있다"고 측근이 전했다.
아울러 이 자리에는 박진희가 최근 주연을 맡은 영화 '궁녀'의 김미정 감독도 함께 참석해 학생들의 질의를 받을 예정이다. 한편 박진희는 오는 18일 개봉 예정인 영화 '궁녀' 를 통해 관객들과 만날 예정이다.
최인갑 기자/www.reviewstar.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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