씨엔블루는 지난 19일 두 번째 미니앨범 ‘블루러브(BLUELOVE)’를 발매한 후 본격적인 활동을 시작했지만 정용화의 건강 악화로 활동에 차질이 생겼다. 그러나 정용화의 상태가 호전됨에 따라 퇴원을 결정했다.
씨엔블루 소속사 측은 “금주 스케줄은 진행할 수 있을 전망이다”며 “정용화의 건강 문제로 팬들에게 걱정을 끼쳐 죄송하다. 건강하게 돌아와 활동하겠다”고 밝혔다.
정용화는 씨엔블루 두 번째 음반을 녹음하면서 성대 결절 판정을 받은 바 있다. 소속사 측은 "앨범 준비 등으로 피로한 상황에서 컴백을 했고, 특히 지난 22일 열린 드림콘서트에서 비를 맞으면서 공연해 건강이 더욱 악화됐다“고 설명했다.
한편, 씨엔블루는 오는 6월 23일 일본 오사카, 6월 26일 도쿄에서 콘서트를 펼친다.
이다정 기자/ idsoft3@reviewstar.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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