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첫 번째 미니앨범 ‘수퍼 걸(SUPER GIRL)’로 활동한 슈퍼주니어-M은 최근 발표된 ‘제 21회 금곡장 시상식’ 수상자 후보 가운데 ‘최고 가창 그룹상’ 부문에 당당히 이름을 올려 면화당(棉花糖), 대희문(大囍門), 동력화차(動力火車) 등 대만 인기그룹들과 경쟁을 펼치게 됐다.
오는 6월 26일 대만 타이페이 아레나에서 열리는 ‘제 21회 금곡장 시상식’은 중국, 대만, 홍콩 지역의 유명 아티스트들을 초청해 시상과 공연을 펼치는 중화권 대규모 음악 시상식으로 올해도 막문위(莫文蔚), 동력화차(動力火車) 등 중화권 인기스타들이 대거 출연해 시상식을 빛낼 예정이다.
슈퍼주니어 M은 슈퍼쥬니어의 중화권 유닛으로 슈퍼주니어 멤버인 시원, 동해, 려욱, 규현, 한경과 중국계 객원멤버 조미, 헨리로 구성돼 있다.
한편, 한국에서 정규 4집 ‘미인아’로 활동하고 있는 슈퍼주니어는 오는 28일 KBS ‘뮤직뱅크’, 29일 MBC ‘쇼! 음악중심’에 출연해 타이틀 곡 ‘미인아’ 무대를 선보일 계획이다.
천경진 기자/ idsoft3@reviewstar.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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