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그콘서트에서 까무잡잡한 얼굴에 깡마른 몸으로 허허실시 몸개그를 보여주던 개그맨 한민관이 멋진 카레이서로 변신했네요.
한민관의 변신은 잠깐이 아닌가 봅니다. 이미 그는 코리아 그랑프리 1전에서는 2위를 차지할 만큼 수준급의 드라이빙 실력을 가지고 있는데요. 이번주 주말 제 2전에서는 1등을 하고 싶다는 포부를 밝혔습니다.
사실 연예인 레이싱팀은 한민관 뿐만이 아니죠. 지난 2월 '2010 전남 F1 코리아 그랑프리'의 홍보를 위해 전남도청에서 모인 연예인 카레이서에 포함되어 있었습니다.
이세창, 한민관, 문희준, 윤택, 김형인, 뉴키스 일라이, 레인보우 오승아 등이 그들이죠.
2010년 10월 22일 ~ 24일 열리는 '2010 전남 F1 코리아 그랑프리' 의 제 1전에서는 한민관이 2등으로 골인했고, 이번주 열리는 2전에서는 그의 첫 우승을 조심스레 점치고 있다고 합니다.
한민관은 바쁜 스케줄에도 불구, 아주 열심히 연습을 하고 있다네요. 그가 출전하는 종목은 "엘리사 챌린지 클래스"라고 합니다. 좋은 성적 기대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