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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BC 금토드라마 '이태원 클라쓰'가 회차마다 최고 시청률을 갱신하고 있는 가운데 드라마 속 주인공들의 머리 스타일과 패션 등이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다.

- 헤어전문가에게 묻다! 2020 유행예감 헤어 #투톤헤어 #옴브레염색

JTBC 금토드라마 ‘이태원 클라쓰’가 회차마다 최고 시청률을 갱신하고 있는 가운데 드라마 속 주인공들의 머리 스타일과 패션 등이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다.

김다미는 극중 IQ162의 소시오패스 성향을 가진 단밤 포차의 실력있는 매니저 조이서 역을 맡아 큰 사랑을 받고 있다.

조이서 역을 맡은 김다미의 옴브레 헤어스타일은 얼굴선까지 오는 똑단발 기장에 흑발과 대비되는 노란 머리를 투톤으로 표현한 기법으로 개성강한 조이서 캐릭터를 잘 표현한다.

조이서처럼 투톤염색 시 자연스럽게 블랜딩 되게 표현하면 발랄하면서도 임팩트 있는 느낌이 연출된다. 이때 본인의 피부톤에 맞게 컬러를 선택하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

박준뷰티랩 청담본점 순이 원장은"조이서 머리는 경계없이 자연스럽게 그라데이션 된 듯한 염색이 포인트"라며 "염색이 어디서부터 시작되느냐에 따라 광대 혹은 각진 얼굴이 커버되기도 한다"고 밝혔다.

또한 투톤헤어의 경우 컬러 샴푸, 트리트먼트 사용으로 모발에 영양을 공급하면서 컬러 유지 기간을 늘릴 수 있다.

글 l 패션웹진스냅 박지애 사진 l 스냅DB