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 4일, 칼 라거펠트의 최신 사진집 "리틀 블랙 재킷 : 칼 라거펠트와 카린 로이펠드가 다시 찾은 샤넬의 클래식"을 기념하는 사진 전시회가 밀라노의 18세기 건축물 중 하나인 로톤다 디 비아 베사나(Rotonda Di Via Besana)에서 열릴 예정이다.
그동안 도쿄, 뉴욕, 런던, 파리, 베를린에서 열린 바 있는 이 특별 행사는 샤넬이 추구하는 창의성, 모던함, 완벽함의 가치를 짚어보는 전시로 이번에는 밀라노에서 새로운 모습을 선보일 예정이다.
[영상삽입]
샤넬 하우스의 여러 친구들이 그들만의 스타일을 살려 리틀 블랙 재킷을 입은 모습을 촬영함으로써 샤넬의 상징적인 이 재킷이 어디에도 잘 어울리고 시간을 초월하는 매력을 지니고 있음을 다시 한 번 강조한다. 대중들은 칼 라거펠트의 작품들을 이번 전시를 통해 만나볼 수 있다. 또한 이번 전시에서는 키이라 나이틀리(Keira Knightley), 다이앤 크루거(Diane Kruger), 카를라 브루니(Carla Bruni), 캐롤 부케(Carole Bouquet) 등 샤넬 하우스의 상징적인 스타일을 잘 보여주는 유명 인사들의 새로운 사진들을 처음으로 공개할 예정이다.
전시와 동시에 샤넬의 비아 산타 안드레아(Via Sant’Andrea) 부티크에서는 2013 봄-여름 레디-투-웨어 컬렉션의 재킷을 선보일 예정이다.
이번 전시는 4월 6일 토요일부터 4월 20일 토요일까지 열리며 입장은 무료이다.
자세한 내용은 샤넬의 리틀 블랙 재킷 홈페이지(http://thelittleblackjacket.chanel.com)에서 확인할 수 있다.
글램미디어코리아 www.glam.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