펜디의 2013 프리 컬렉션은 과감한 컬러, 생기 넘치는 패턴과 기하학 프린트를 조합해 보는 사람의 눈을 즐겁게 한다.
전체적인 디자인은 70년대의 레트로 무드를 연상시키며, 더운 날의 열기를 식혀줄 셔벗 컬러는 새로운 분위기를 이끌어낸다. 각기 다른 피스들의 다양한 조합은 개성을 드러내는 동시에 어느 장소에든 완벽하게 어울리는 룩을 완성한다. 펜디의 디자이너들은 빈 분리파(Vienna Secession)학자인, 레오폴라 스톨바(Leopola Stolba)에게서 영감을 얻었다.
파스텔 컬러의 과감하고 장난기 가득한 프린트는 생기를 띄며, 슬릿이 들어간 하이웨이스트 스커트는 컬렉션에서 중요한 실루엣의 역할을 차지한다. 독특한 테일러링 테크닉과 패턴은 봄, 여름 의상에 미학적 아름다움을 더한다. 최상의 소재와 훌륭한 테일러링 그리고 창의적인 디자인으로 유명한 펜디의 모피는 항상 최고의 자리를 놓치지 않았다.
이번 프리 컬렉션에서 펜디는 놀라운 창의력으로 일류 모피 장인의 경지를 보다 높은 단계로 끌어올렸다. 레오폴라 스톨바(Leopola Stolba)의 그림이 프린트된 가벼운 섬머 퍼는 모피에 새로운 정의를 가져왔다.
밝은 컬러의 정교하고 대담한 패턴은 펜디의 장인기술이 얼마나 뛰어난지 보여주고 있으며, 창의성과 장인정신의 완벽한 조우라 할 수 있다. 스톨바의 그림이 프린트된 드레스와 톱은 컬러를 자유자재로 바꾸며 개성넘치는 의상들로 탈바꿈한다.
밝은 컬러의 정교하고 대담한 패턴은 펜디의 장인기술이 얼마나 뛰어난지 보여주고 있으며, 창의성과 장인정신의 완벽한 조우라 할 수 있다. 스톨바의 그림이 프린트된 드레스와 톱은 컬러를 자유자재로 바꾸며 개성넘치는 의상들로 탈바꿈한다.
이번 시즌 백은 컬렉션 전반에 사용된 지오메트릭 디자인을 그대로 유지하고 있다. 서로 다른 소재를 숙련된 기술로 결합시킨 새로운 백 컬렉션은 아름다운 조화를 보여주고 있다. 바게트, 피카부, 실바나와 투쥬르 같은 아이코닉한 펜디 백은 창의적이고 획기적인 소재의 결합을 보여준다.
최상급 소가죽, 이국적인 파이톤, 라피아, 내구성 강한 캔버스 등 대조되는 소재는 예술적이고 창의적인 방식으로 믹스되며 시선을 사로잡는 백으로 재탄생한다. 특히, 이국적인 가죽은 매혹적인 파스텔 톤으로 장식되며, 전통적인 정교함을 탈피한 젊음의 아름다움을 선사할 뿐 아니라, 이번 시즌 트렌드까지 놓치지 않고 있다.
(컨텐츠 및 이미지 제공_글램미디어 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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