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주에 이사를 했어요.
이사하고 정리가 안되서 뒤죽박죽인데요.
책정리가 제일 난코스!! 겨우 정리를 끝냈는데 팔을 너무 썼나봐요.
팔이 아파요 ㅠㅠ
이사오고 제일 먼저 꺼내든 책 !!
유아전집 헬로다빈치 동그라미 세모 네모 함께 보며 그림그려봤어요.
동그라미와 세모 네모만으로도 멋진 작품이 탄생한다는 걸
아이랑 작품보면서 이야기 나눠봤어요.
몬드리안의 브로드웨이 부기우기란 작품인데
엔양은 미로같다며 손으로 미로찾기마냥 따라 가요.
몬드리안의 작품은 단순하지만 한번보면 잊혀지지 않아요. ㅎ
현존화가 프랭크 스텔라의 하이에나 스톰프!
네모 안으로 걸어들어가고 싶은 생각이 들어요.
가까이서도 보고 멀리서도 보며
네모가 어떻게 보이는지! 그림인데도 너무 신기하다고 하는 엔양입니다.
네모다음에 동그라미를 이용한 그림도 감상했는데요.
추상미술의 아버지 칸딘스키의 여러 개의 원이란 작품을 보더니
블랙홀이 생각난다는 엔양입니다.
빨려들어갈것 같다네요 ㅎㅎ
별모양이 들어간 작품은 정말 깔끔해요.
팝아트작가 로버트인디애나의 미국의 꿈1 입니다.
유아전집 헬로다빈치 보며
그림속에 숨어있는 동그라미, 세모, 네모를 찾아봤어요.
옵아트의 창시자 바사렐리의 올림피아!
만지고 싶은 그림이죠~
네모난 상자가 들어가 있는것처럼 보이기도 하고 튀어나와 있는 것처럼 보이기도 해요.
몬드리안 작품을 보고
아빠랑 함께 네모로 작품을 만들어봤어요.
여러가지 색상을 사용해서 그려줬네요 ㅎㅎ
단순한 모양들이 모여 멋진 그림이 되고
단순해도 강렬함을 느낄수 있다는걸 유아전집 헬로다빈치 책과 함께하며
배웠답니다.
6세 7세 유아전집으로 헬로다빈치 추천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