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화를 집에서 자연스럽게 보며
아는 그림이 많아졌어요.
이번에는 미술활동을 마음껏 할 수 있는 놀이북 고갱이 되어 보자 아이랑 함께
고갱 그림 보면서 작품 색칠도 하고
그림속 사람이 되어 이야기도 나눠봤어요.
고갱은 여자라고 당당하게 말하는 엔양!
이름이 여자같았나 ? 남자화가라고 표지 바로 뒷장 그림을 보여줬어요.
고갱의 그림들을 보니 검정머리에 구릿빛 피부색을 가진 사람들을
많이 그렸더라구요.
폴 고갱은 프랑스 후기 인상파 화가에요.
단순한 선과 강렬한 색채로 자기만의 독특한 그림 세계인 종합주의를 완성했어요.
원시의 순수함을 찾기 위해 타히티 섬으로 가서, 그곳의 풍경과 원주민의 생활을 그렸답니다
왼쪽상단에 작게 원작그림이 나와있어서
비슷하게 색칠해봤어요.
똑같이 색칠안해도 된다고 말하니
따라서 색칠하라고 작게 나와있는거라고 말하더라구요 -.-;
어떤 대화를 하고 있는지
말풍선에 채워보라고 하니
입고 있는 긴 드레스가 바지처럼 보였나봐요.
" 너 바지 예쁘네."
"어, 고마워 ♡"
너무 단조로운 대화네요 ㅋㅋ
비슷한 외모에 비슷한 의상을 입고 앉아있는
그림을 보니
아이가 친구들과 수다 떠는 유치원 사진이 생각나더라구요. ㅎ
고갱을 따라 색칠하니
이쁜 그림이 완성되었어요. ㅋ
명화전집 헬로다빈치 만나고
명화 그림을 색칠하다보니 관찰하게 되요.
따라서 색칠하는것만으로도 좋은 관찰력이 생긴답니다.
7세에는 미술학원을 보내달라고 하는데
집에서 보는 명화전집 헬로다빈치가 많은 도움이 될 것 같아요.
그리기를 좋아하는 아이에게 책 선물을 해주고 싶으시다면
미술동화 명화전집 헬로다빈치 멋진 선물 될 것 같아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