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린이위인전에서 레오나르도다빈치 작품을 만나요
요즘 어린이위인전 통큰인물이야기 들여서 두 아이가 참 잘 보고 있거든요.
아이들 눈높이에 맞게 구성되어 있어 유치부아이, 초등아이에게 모두 반응이 좋은 책이네요.
초등교과연계로 활용할 수 있는 어린이위인전이라
초등입학을 앞둔 7세 아이들이 많이 본다고 하더라고요.
천재화가라 불리던 레오나르도다빈치의 위인전을 살펴봤는데요.
그의 다양한 작품들이 담겨있어 미술동화로도 활용하기 괜찮더라고요.
미술이며 과학 쪽에 관심 많은 초등아이에게
레오나르도다빈치 이야기는 꼭 읽혀야 할 위인전이었네요.
한글 익힌 유치부아이도 충분하게 읽을 수 있도록 글밥도 적당한 편이고
일러스트도 느낌이 너무 좋아요~
그림에 집중하는 레오나르도다빈치의 표정이 생생한 게
그림 그리는 게 얼마나 좋은지 상상이 되네요.
ㅎㅎ
눈에 보이는 대로 그림을 그렸던 레오나르도를 할아버지는 큰 도시로 데려갔어요.
유명한 예술가였던 베로키오라는 선생님을 만난 후, 점점 더 그림을 잘 그리게 되었죠.
선생님의 일을 함께할 정도로 실력이 좋았죠.
그림 뿐만 아니라 악기도 잘 다루었고, 조각도 생생하게 잘 만들었고,
대포나 전차 등 기계 만드는 실력도 뛰어났지요~
조용히 그림만 그리고 싶었던 레오나르도의 생각과는 다르게
많은 사람들이 작품을 부탁했지요.
모나리자라는 작품도 고향으로 찾아온 한 부자의 부탁으로 그린 부자의 아내 모습이었답니다.
화가, 조각가, 발명가, 건축가, 과학자, 해부학자, 식물학자, 도시 계획가, 천문학자, 지리학자, 음악가라고 불렸던
여러 분야에서 뛰어난 능력을 보여줬던 레오나르도 다빈치는
꼼꼼한 관찰력과 풍부한 상상력을 더한 여러 작품들을 남겼답니다.
인물의 일생을 연표로 정리해 놓아, 한눈에 살펴볼 수 있고요.
레오나르도 다빈치가 살았던 시대에 세계적으로 일어났던 사건들도 함께 다뤄놓았더라고요.
위인전을 통해 가볍지만 세계적인 역사 부분도 익힐 수 있네요.
세상에 불가능한 일은 없다!라고 이야기한 레오나르도 다빈치.
그와 연계된 여러가지 읽을거리들을 함께 구성해 놓았더라고요.
다양한 배경지식이 필요한 아이들에게 여러모로 도움이 많이 되는 책이더라고요.
창작동화처럼 부담 없이 읽기 좋은 어린이위인전.
아이들 첫 위인전집으로 구성 괜찮네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