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이비올 탄생 20종을 신청했었다.
아직 둘째 뿌까는 태어나지 않았지만,
미리 첫째 호야와 함께 엄청 잘~갖고 놀았다.
그리고 보관보관
그래서 베이비올아기 52종도 신청~!!
드디어 택배님이 도착하였다.
아직은 깨끗하게 보관하고 싶어서 박스채 둘째가 볼 책장에다가 넣어두었다.
위에는 베이비올탄생20종이 있고, 밑에는 베이비올 아기 52종을 넣어둔~
둘째를 위해서지만 그래도 아직 출산까지 한달이 남았으니..
호야랑 미리 같이 봐야지.
제일 먼저 꺼낸 박스는 신체.언어영역이 들어있는 박스이다.
열어보면 요렇게~정리가 되어있다.
꺼내서 펼쳐보면 장난감과, 병풍책, 촉감책등 여러종류가 들어있다.
그 중에서 신체영역은 5종이다.
병풍책, 촉감책, 스펀지처럼 되어있는 책이 2종이고
손을 넣어서 모양을 만들어 볼 수 있는게 1종.
하나씩 살펴보면~
무당벌레 모양이 되어있는 책은 아이가 잡기쉽게 손잡이가 되어있고
안에는 몸(신체)에 관해서 하나씩 나와있다.
나비모양도 있는데 내용이 다른~
앞전에 베이비 박람회에서 베이비올의 탄생을 나눠주고
흑백 초점책을 만들기도 했는데 그와 같은 책.
난 간지럼 절대 안타~!
그때 받았던 책과 다른점이 있다면
일단 두께가 다르며~본책은 촉감책으로 되어있다.
안에 나와있는 양이나, 오리, 곰등을 직접만져보면
털의 느낌들을 느낄수 있게 되어있다는거~
역시 본책이 훨씬훨씬 좋다.
그리고 큰사이즈로 병풍처럼 세울수 있는 이 책은
그냥 하나씩 넘길수도 있고 세워서 볼 수도 있는데
신체로 어떻게 움직일 수 있는지를 보여준다.
우리 호야랑 같이 갖고 놀면서, 읽으면서 봤던 책은
책 이름은 우리 멋지지? 이다.
앞에는 토끼 두마리가 있는데 손가락을 넣어서
깡충깡충 뛰는 토끼의 귀를 표현해 볼 수 있다.
그림에 따라 문어의 다리가 되기도,
사자의 갈기가 되기도~
다양하게 활용할 수 있는데
호야가 엄청 신나하며 즐겁게 놀았다.
특히~~!!!유령을 좋아했던 호야.
나도나도 해볼래요~하며 적극적으로 손가락을 넣으시던..
엄마~내 손이 유령이 됐어요~봐봐요 라며 빵긋 웃으셨다.
아이들의 인지도 깨워주며
활용하기를 통해서 같이 활용할 수 도 있는 요물같은 아이
호야와 너무나 재미나게 갖고 놀았다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