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카가 3살인데 생일은 4월생이요
근데 제가 보기엔 말이 느린거 같아서
조카라 그런지 조금 걱정되는데 언니는 전혀 걱정이 없더라구요
음 3살인데 엄마 아빠 응만해요 응도 그냥 소리지르듯이?
언니는 주세요도 한다는데 그냥 솔펼치면서 흉내만내거든요
하는짓은 여우라서 다른걱정은 안하는데
언어가 조금 느린거같아 교육놀이 같은걸 권했는데
조금 서운해하면서도 조금 걱정이 되었는지 제가 추천해준 브레인싸인이라는 언어발달에 도움되는
엄마표 학습지를 시작했어요 해보니 넌 아직 아이도 없는애가 이런 교재 어떻게 알앗냐면서
고마워 하더라구요 주말에 가서 조카랑 언니랑 브레인싸인 하는거 보니
조금만 꾸준히 해주다보면 우리 조카 언어발달에 정말 많은 도움을 줄거 같더라구요
노래로 한글을 노출시켜주는거라 아이가 재미있게 따라할 수 있도록 되어있어서 너무 마음에 들었어요
저도 친구한테 소개받은 교재여서 직접 보진않고 추천해준거지만
언니도 만족하고 아이도 너무 좋아해서 추천해주길 잘했단 생각이들더라구요 ^^
그리고 이렇게 엄마표로 하다보니까 언니랑 조카 사이의 애착형성에도 너무 좋을꺼 같단 생각이 들었어요
들어보니 개월수대로 단계가 있다던데 저도 아이 태어나면 시작해야 할까봐요~
벌써부터 기대가 됩니다 !!
아, 이제 조금있으면 이모소리 들을 수 있을까요~~~?ㅎㅎ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