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등 고학년으로 올라가면서 아이들이 어려워하는 과목 중 하나가
바로 과학인데요.
과학은 처음 들어보는 어려운 용어와 실험 중심으로 교과가 진행되다보니
다른과목과 달라 낯설어 하고 자칫 흥미를 잃어버릴 수 있는데요.
초등 과학을 좀 더 재미있게 학습하는데 도움을 주는
내일은 실험왕 신간 <기체와 공기>가 출간되어 소개해 드리려구요.
내일은 실험왕은 초등 과학 상식을 쉽고 재미있게 학습만화로
배울 수 있을 뿐 아니라, 실험 키트로 집에서 직접 실험해 볼 수 있어
과학에 흥미를 가지고 접근할 수 있는 매개체라 할 수 있어요.
실험키트 실험에 앞서 내일은 실험왕 먼저 읽고
실험키트 가이드도 꼼꼼히 살펴본 뒤에 하나 하나 따라 만들어 봤어요.
개인적으로 투명 접착테이프, 양면테이프, 가위만 준비하시면
나머지는 체험키트 박스에 다 들어 있어요.
캐릭터 말 전개도를 떼어 모서리를 접고, 양면테이프를 붙여
말을 만들어 주어요.
매번 실험키트 할 때마다 양면테이프 없어 사야지 하면서
또 깜빡해서리
투명 접착테이프를 길게 잘라 반으로 접어 붙여 주었어요.
캐릭터 말 8개 완성해 놓았구요.
공기 대포 몸체 전개도를 둥글게 말아 날개를 홈에 끼우고
그 위에 접착테이프를 붙여 원통 모양으로 만들어 주어요.
넓은 쪽 입구에 공기 대포 뚜껑을 덮어 끼운 뒤, 접착테이프로 뚜껑과 몸체를 고정시켜 줘요.
5~6cm 길이로 잘라 낸 고무풍선을 반대편 입구에 씌우고
접착테이프로 주변을 붙여 고정해 주어요.
공기 패도 꾸밈 종이 뒷면에 양면테이프를 붙여 공기 대포 몸통에
고정시켜 주어요.
거리 측정판 위에 캐릭터 말을 거리별로 배치해요.
한 손에 공기 대포를 들고 다른 손으로 풍선의 끝을 잡아당겨 공기를 발사해,
캐릭터 말을 맞춰 보았는데
과연? 몇 개의 캐릭터 말을 맞춰 쓰러 뜨렸을까요?
Tip : 캐릭터 말을 한 줄로 나란히 세우거나, 삼각형 모양으로 세우는 등
다양한 방법으로 배치한 후 공기를 발사해 보아요.
풍선을 잡아당기는 정도를 조절하여 공기압의 세기를 약하게,
또는 강하게 하여 공기를 발사해 보아요.
실험 과정 이해하기를 통해 숨겨진 과학원리를 쉽게 배울 수 있어
초등 과학 교과목 학습하는데 많은 도움이 되고 있어요.
실험키트만으로 만족 못하는 아들내미
콜라로 풍선 불기 해 보고 싶다고 했었는데, 콜라랑 풍선 다 없는지라
콜라, 풍선 사온 뒤 실험해 보기로 했어요.
영국과 마다가스카르의 대결을 보며 본선 진출의 부담감이 커진 새벽초!
원소의 빈자리가 느껴지지 않도록 특별 실험 연습을 시작하지만
초롱이가 중국에 왔다는 소식을 듣고 좀처럼 실험에 집중하지 못하는데...
과연,
실험 과제도 완벽히 마치고, 초롱이도 무사히 만났는지 궁금하신 분들은
내일은 실험왕 32.기체와 공기에서 확인해 보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