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너무 고민이 많답니다.
다른분들은 전집을 들여놓으시는분들도 많으시고
아이교육에 벌써부터 힘쓰시는분들도 많으신데
저는 이렇게 마냥 놀이만 하게 놔둬도 되나 싶더라구요.
책이란건 아직 주위에서 준 책밖에 없어서
저도 전집을 들여놓아야하나 고민스러운데
두돌쯤에 전집 들여놓고 아직은 그냥
먹고 놀고 뛰어놀고 그렇게 자유롭게 놀게만 하려구요..
그런데 너무 책이 없어서 간단한 테마별로있는 책좀 샀어요.
★ 뽀로로의 꼬마도서관 ★ 이라는책인데요.
그냥 아이데리고 놀기 편한 책이예요~
딱 알려줘야할것만 간단하게 있어 좋더라구요.
복잡하지 않고 간편하고~
무엇보다 가지고 다니기 편하다는거!
총 12권으로 되어있는데 미니북이라서
아이가 보기에도 편하고 가지고 다니기도 좋더라구요.
음식,크기,숫자,동물,표현법,도형에대해서 뽀로로와 친구들이 알려주면서
아주 간단하게 되어있어요~
그림도 조잡하지 않고 책도 손바닥만해서
아이가 잡고 넘기기 좋더라구요.
두께가 아주 두껍고 모서리는 둥글어서 다치지 않겠더라구요.
다인이는 일어나서 곰돌이 쇼파에 앉아서 책을 본답니다.
이젠 제법 거꾸로 되어있으면 책을 바로 볼줄도 알더라구요.
책보는 다인이 너무 의젖하죠?^^
이렇게 책보고 있으면 다큰거 같아요~
보관케이스도 있어서 정리하기도 좋더라구요.
들고 다닐수도 있어요.
차근차근 중요한것만 알려주기에 좋은 책이예요~
아이가 재밌게 엄마와 놀수있는 놀이책이예요~
앞으로 외출할때는 찡찡대는 다인이를 위해
뽀로로책 두세권 가지고 다녀야겠어요~
큰책은 너무 무거워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