놀이동산 입구로 들어서니 참으로 정겨운 물건이 있더라구요.ㅋㅋ
와~~~ 심하게 정겨워...
이게 도데체 언제 만들어진 걸까요? 그림의 느낌이 완전 고풍스럽지 않나요?
동전을 넣으면 보면서 이야기를 듣는가봐요.
오래되서 시설은 많이 낙후됐지만 또 그만큼 저렴하기도 하네요. 이 정도면 저럼 한거 맞죠?
쓸데없이 big3를 두장이나 끊어서 결국 다 쓰지도 못하고 돌아왔어요.
세헌이랑 같이 탄 것은 오직 회전 목마뿐...
세헌이 입장에서 그다지 재미 없지 않았을까 싶어요.^^
좀 더 크면 이거타자, 저거타자 마구 조르겠지요...
아빠는 사격도 하고...(득템실패--;)
무서운 건 절대로 타지 않겠다셔서 범퍼카랑 점프보트를 타셨어요. 나름 긴장해서 다음날 팔이 아프다며~~~
시간이 애매해서 놀이공원 내에 있는 식당을 이용했어요.
이런 식당들 보통 비싸고, 맛도 없어서 가기 싫었지만 할 수 없이 방문했으나.
왠걸요. 가격도 착하고 맛도 괜찮더라구요. 사람이 많아서 한참 기다려야했지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