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91229_15m+9day
곰돌이 8호
이번주 주제는 그림책이예요.
그런데...주제로 나와있는것보다...
소주제라고 해야하나?? 그게 더 알맞게 진행되는거 같아요^^
<엄마랑 곰돌이하자고 앉아서 한번 훑어보는 도현군..스티커 발견..급흥분ㅡㅡ;
이따 엄마가 줄거라고 약속하고 진정시켰네요..휴~~>
☆
<말놀이 : 누가 노래하나요?>
참새(짹짹짹), 비둘기(구구구), 까치(까깍깍)
요즘 새에 관심이 많던 도현군..딱 맞게 좋아해주는 주제가 나왔어요.
그래서 이 세마리의 새의 소리는 흉내낸답니다.
오늘 더 확실히 알게 되었어요^0^
곰돌이 종이재질이 얇아서 걱정했었지만...
아이는 그 재질에 익숙해진듯...조심스럽게 잘 넘기네요*^^*
갑자기 일어나 가끔 날아다니는 새를 발견하는 바깥쪽을 가리키네요..
"새~~~"이러면서요..ㅎㅎㅎ
┗> 스티커의 등장에 너무 좋아라하는 도현군...
아쉬운지 자꾸 붙였다가 다시 떼려고 해서...
"엄마가 또 줄거예요..꾸욱~~눌러서 붙여요~~"하니..꾹~~하며 붙이네요~
┗>ㅎㅎㅎ 엄마가 다시 재사용하려 모아둔...교구인데~
도현군 갑자기 까꿍놀이를 합니다.
ㅎㅎㅎ
<관찰놀이 : 그림책에는>
┗> 그림책속 이야기예요.
"도현아 아가가 들고있는 이게 뭐지?"
그랬더니.."책~~"이라고 대답하곤~~
책속에 나와있는 그림을 발견하고.."부릉~~"이러네요..ㅎㅎㅎ
역시 요기도 스티커 붙이기.엄마가 붙일자리를 알려줬어요^^
<이야기 잼잼 : 걱정하지마>
┗> "나뭇잎위에 많이 붙여주세요.."
했더니..스티커 붙이기에 열올린 도현군..
"또~??""또또~~??"이러면서....
┗>아유...저 손가락좀보세요.
너무 귀여워요..ㅎㅎㅎ
도토리를 알까 모를까??궁금했는데..
알고있더라구요~~~
"도토리에다 붙여주세요.."라고 하니...
작은 손가락으로 애쓰네요..ㅎㅎ
비바_도현맘의 톡톡!! 다람쥐와 도토리 이야기는 1호와 6호에서 이야기잼잼에서 나왔어요. 곰돌이를 하면서 느끼는건...각 영역별 주제를 돌아가면서 계속 반복이 된다는거예요. ""예를들어..말놀이에 토끼가 나왔으면...다음호 이야기 잼잼에 나오고...또 다른호에는 관찰놀이에 나온다든가...뭐 이렇게요~" 아이들 주제가 워낙 비슷하고 고만고만하니 그럴수도 있겠다 싶으면서도~ 자연스럽게 반복이 되니...지난호수도 다시 잘보게 되는거 같아요^^
그리고 늘 마지막에 곰돌이를 붙이게 해주니..
이것도 기억이 났는데...
달라네요..ㅎㅎㅎ
이번달엔 종이공작외에
그림딱지(스티커)붙이는 활동자료가 왔어요.
완전 신나게 붙이기 할듯해요.
ㅎㅎㅎ 딱..요정도 되면..아이들이 스티커놀이를 하고 싶겠구나..하고
때마침 같이온 활동자료같아요..ㅎㅎㅎ
이건 다음번에 해보기로하고 오늘 곰돌이 수업 끝~!!!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