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들의 창의력 쑥쑥 키우기 위한 교안, 창의가득이 집에 온지가 언제인데..
이제사 내놓았네요 ^^;;;;;;;;;
이제사 내놓았네요 ^^;;;;;;;;;
그래도 정리는 벌~써 다 해놨지요 ㅎㅎㅎ
교안에는 훨~씬 다양한 활동에 대해 소개하고 있지만, 우선 맛보기로~ 애들 반응도 볼겸 엄마 맘대로 준비해봤어요 ^^
집에 검정콩은 없고 팥이 있어서 팥 조금이랑, 10가베로 시트지를 이쁘게 꾸며보았지요~
시트지 한번 쓰고 못쓰면 아까우니까 ^^;;; 하뚱화일에 곱게 끼워놓고 곡식이랑 가베랑 올려놓을때 미끄럽다고 물티슈로 비닐 닦아놓고 장식~
이렇게 하면 다양하게 놀이 할수 있을것 같아요 ㅎㅎㅎ
재민군, 특이하게 수박씨를 빨간색으로 쫘~악 붙여주십니다.
그러더니 다했다~ 하고 싹 치우고 팥으로 수박씨를 표현해주네요. ^^
엄마 등에 업혀 있던 재희도 내려와서 합세했어요.
엄마랑 검정색 가베로 올려주고, 엄마는 원목색 가베도 올려줬지요~
사진으로 보니 많이 이상하지 않네요 ㅋㅋ
오빠가 무당벌레 등을 꾸며주는 동안 재희는 가베와 팥을 만지고, 던지고, 떨어트리고, 뿌리면서 놀았어요.
던지다가 물론 혼났지요 ^^;;
재민이는 예전에 자연관찰책에서 무당벌레 점의 수가 다 다른걸 본게 기억났는지 엄마는 몇개 할꺼냐고 물어보네요.
재민이가 볼때 위쪽에 있는걸 엄마가 하기로 했거든요.
엄마는 칠성어쩌구 그것만 기억나서 7개한다고 했더니 자긴 8개라고;;;;
그건 없다고 확인해보자 해서 책 펼쳐놓고 다시 무당벌레 관찰하면서 꾸며주었네요 ^^
무당벌레도 이쁜것도 있고, 징그러운것도 있고 ㅎㅎㅎ
책 먼저 보고 활동 시작할것을~ 거꾸로 됐네요 ㅋㅋㅋ
보는 김에 재희 보라고 수박책도 꺼내다가 봤어요.
무당벌레가 겨울잠 잘때 이렇게 모여있대요. 전 좀 징그럽더라구요.
수박은 요즘 가끔 먹게 되니 재희도 어렵지 않구요~ ^^
더불어 함께 붙어 나온 토마토 이야기도 한번 더 보고, 작년에 주말농장에 심었던 토마토 이야기도 했네요.
앞으로는 좀더 교안에 충실히 놀아줘야겠어요. 엄마 생각만으로는 한~~참 부족하니까요 ^^
짧고 간단했지만, 즐거웠던 시간이었습니다~
모두 행복하고 즐거운 주말 보내세요~
모두 행복하고 즐거운 주말 보내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