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그동안 미뤄왔던 밑반찬들 해서 글라스락에 담아놓으니 왜케 속이 시원한지 모르겠어여^^
글라스락은 식자재 보관해놓아도 일반 봉투나 그릇에 비해 밀폐력이 좋기때문에
싱싱함이 그대로 지속되서 주로 이유식 식자재 보관함으로 많이 사용했었는데
이번에 온 글라스락 10조세트는 반찬통 크기가 많다보니
반찬 용기로 담으면 딱일듯 싶더라구여 ^^
무 짱아치랑 멸치 볶음은 밑반찬으로 계속해서 먹는거라 해놓으면 오래동안 먹게되거든여..
글라스락에 넣으면 좋은점이 그냥 먹을땐 뚜껑만 없애면 바로 반찬그릇으로 변신하니
설겆이 귀찮은 저같은 주부한테는 딱이랍니다..
일반 플라스틱 통과 반찬을 담았을때 내용물 육안의 차이를 비교해보았어여~
일반 플라스틱통은 냉장고에 넣어두면 서리가 껴서 좀 뿌옇게 보여서
맨처음 담을때는 그나마 분간이 가능했는데
이렇게 보니 정말이지 잘 모르겠어여..
시댁에서 얻어온 더덕 짱아치였는데 이렇게 모르고 넘어가다보니
오래되서 못먹고 버렸던것이 꽤 있었답니다~
투하지만 글라스락은 깨끗한 유리소재의 투명재질이라 냉장고에 넣어두더라도
안에 내용물 구분이 다른통들에 비해 수월하답니다^^
이따 저녁에는 제가 식사할때 남은 반찬들 뚜껑만 열어서
바로 식탁에 올려서 먹으면 되니 편하겠져..?
정말이지 글라스락은 환경 호르몬 걱정없이 뜨거운 음식도 바로 담을수 있고
반찬 만들어서 보관해 놓으면 내용물 구분이 쉬워 냉장도 뒤져서 찾지 않아도 되공
무엇보다 탁월한 밀폐력으로 신선 보관이 가능하니 만능 재주꾼인듯 싶어여...
다음엔 글라스락으로 요리좀 해볼까해여 ㅋ
만능 재주꾼의 솜씨를 한번 보려구여~~
글라스락이 궁금하시다구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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