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희집의 베란다엔 늘 이 테이블이 자리잡고 있죠.....
좁디 좁은 베란다에 이 테이블이 꽈~악 차지만.....
가끔 차를 마실때면 넘 좋아요....
빈이는 친구들과 소꿉놀이를 하는 장소이기도 하구요.....
처음엔 색도 이뻤는데 점점 색이 짙어지면서...
페인팅은 자신이 없고.....
여름이 다가오니 시원한 체크로 테이블 매트로 살짜기 가려봤어요....
실수로 반마를 주문해서는.....
어중간한 길이가 되었답니다....ㅋㅋㅋ
체크의 크기대로 접었네요......
본래.....너무나~~~내츄럴한 테이블이죠....ㅋㅋ
매트하나 깔아주니..
분위기가 다릅니다...ㅋㅋㅋ
선물받은 이쁜 타라도 같이....
그 옆에 있는 녀석은 ....신랑의 야심작인데....
이름도 모르고 정성들여 키우네요....ㅋㅋ
원단만 넉넉했으면 전체를 이~~~뿌게 깔텐데....
너무나 아쉬워요~~~~^^
린넨의 이런 큼지막한 체크가 너무나 좋아요....
저희집이 전체적으로 블루계열이라서
더욱 맘에 듭니다....
차마시다가 혹시나 젖을까.....
겁나서 맘편히 마실지는 모르지만.....
그래도 기분만큼은 넘 좋네요...ㅋㅋㅋ
요즘 사진때문에 스트레스받아요.....
알수록 어려운게 디세랄입니다....
찍었다하면...희뜩하고....조절하면...넘 어둡고.....
선예도는 아예 저리가라~~~~
신경질이 나요.....우띠~~~~
연습만이 길이라는데.....
승질부터 나니 이거이거....힘드네요....ㅋㅋ
간단하게 직선둘러 박기만으로 매트가 뚝딱~!
린넨의 매력에 빠져버릴것만 같네요.....ㅋㅋ
원단
린넨 컨츄리네이비체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