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수영장도 못가고 해서 백화점가서 장보고 점심도 먹고난뒤
보라매공원가서 돗자리 펴고 잠시 쉬다 왔어여.
세정양 사진 원없이 찍고 왔어여..
나무와 풀이 많다보니 사진도 자연스레 잘 나오네여^^
삐삐머리 했더니만 모자가 양쪽으로 나왔네여 ^^; 햇볕이 강하니 할수없져 ㅋㅋ
저리 뛰다 넘어질까 오늘도 전 걱정입니다.. 무릎보호대 살까봐여 ㅋ
드디어 그늘에 자리잡았어여.. ^^
세정양 잠시앉아있더니 주변 탐방에 나섰네여.
이궁 나무껍질을 주어다가.. 지저분한데..
비둘기랑도 놀고~
어~ 전화벨소리가 나네여~
저한테 가져다 주는듯 하더니만 자기가 받는다네여~~
어~ 응~ 대답은 아주 수준급이네여..
목마르니 물도 한번 먹어주공~
이제는 할머니 신발 가지고 노느라 정신없습니다...
아예 다 들고 가버리네여..
오늘하루 무지 덥네여... 냇물에 발담가줄까 하다가 바람 살짝 불어 감기 걸릴까 타월도 싸갔는데 그냥 왔어여..
그래도 세정양은 신났겠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