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료 : 소갈비 510g(한 팩을 2덩이로 냉동실에 보관했다가 한덩이씩 꺼내 먹으면 딱 한끼에요), 감자 1개, 당근 1/2개(신랑이 익은 당근을 싫어해서), 통마늘 몇 쪽, 대파 1대, 통후추, 월계수 양념장 : 진간장 4T(전 맛간장으로 했더니 좀 달았어요~ 신랑은 맛있었다는 ^^), 고춧가루 4~5T(전 4T), 청양고추 2개, 다진파 2대, 생강분 1ts, 다진마늘 2ts, 다진 양파 1/3개, 청주 2T, 취향에 따라 참기름 1T 정도... 고기는 핏물을 완전히 빼주고.. 누린내가 정말 안 나요~ 월계수랑 통후추, 대파 넣고 끓는 물에 핏물 뺀 고기 넣고 한소끔 끓여주고.... 찬물에 헹군 뒤... 간장 1~2T와 청주 1T, 다진 마늘 1ts에 조물조물 재워두고... 양념장을 만들어서 냉장고에 넣어서... 숙성을~ 다시 물을 850ml~1L 정도 부은 뒤... 갈비 넣고 푹~ 끓이다가.. 청양고추도 넣고~ 고기가 연해진 듯하면... 양념장 넣고 감자도 넣고~ 끓이다가.. 당근도 넣고.. 보글보글.... 대파도 조금 더 썰어 두고 자작하게 끓여주면 완성~ 입니다... 마지막에 참기름 휘리릭 떨어뜨려줘도 되구요~
